몇년 전 영국대사로 한국에 머무는동안 우리 교육부 친구들에게 멋진 선생님이 되어주셨던 리사쌤이 서울과 베이징에 출장이 있으셔서 오랜만에 교회를 방문해주셨어요! 일부러 우리 친구들 보려고 중국일정과 바꾸어 한국에 주말에 오셨다고 하니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모릅니다. 맛있는 쇼트브레드와 핫크로스번을 가져다 주셔서 아침 교사모임이 풍성해지고, 일일교사로도 섬겨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했답니다. 곧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요! 오늘은 승승장구하던 헤롯왕의 신하가 아들의 병을 계기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인생의 주인이 바뀌게 된 내용을 배웠습니다. 가나에서 가버나움으로 달려가는 게임도 하고, 뻥튀기 왕관도 만들어 보고,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나의 예쁜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